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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일 오후 4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애랑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전임교수를 초빙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어떻게 추진해야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송애랑 교수는 지난 9월부터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적평가 및 컨설팅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아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에 대한 평가, 친절․질서․청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조사 그리고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날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선도적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김천시는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대대적으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이 무엇인지를 알리는 데 집중한 해였다면 내년에는 친절․질서․청결의 3가지 실천목표에 집중해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은 단시간에는 효과를 거두기 힘들겠지만 김천시민의 고유 장점인 ‘사람 중심의 문화’를 기반으로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다면 아름다운 시민문화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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