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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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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은인들과 함께 하는 2019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종합복지관 곳곳에서 장애인들의 위해 헌신해 준 150여명의 봉사자와 후원자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박동주 강사의 ‘해피투게더 김천’운동교육에 이어 1년간 자원봉사 활동모음 동영상 시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장애인복지 유공 표창이 진행됐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1개의 봉사단체가 돌아가며 매일 200여명의 급식 봉사를도와주고 있으며 이·미용 봉사, 재능기부, 환경미화 봉사 등으로 장애인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선하 관장은 “늘 대가없이 내일처럼 정성과 열의를 다해 도와주신 은인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꾸준한 관심과 활동으로 복지관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을 주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배려와 나눔의 마음으로 도와주시는 봉사자 및 후원자 분들의 모습이야 말로 우리시가 시민의식 개혁으로 추진하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대표 얼굴이다”며 “이러한 배려와 나눔이 전파돼 복지도시 김천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는 2005년 개관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장애인 자립·재활, 의료, 고용지원 등 9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있으며 관내 1만800여명의 장애인들의 복지, 문화, 교육, 문화의 공간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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