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초등학교는 2019년 3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학교환경 시범학교로 지정돼 2년간 ‘안심공기 숨(SUM)프로젝트로 블루마인드 기르기’를 운영한다. 이에 1년 동안 운영한 여러 활동들을 가정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11월 30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심공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심공기 페스티벌’은 깨끗한 공기인 ‘안심공기’에 관심을 갖고 이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해보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뒀다.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3D펜으로 안심공기 캐릭터 만들기, 레이저커트를 이용한 안심공기 실천 다짐판 만들기 등의 10여개의 체험 부스와 부모님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모님과 함께하는 OX퀴즈를 운영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체험 부스에서 체험 활동도 하고 부모님과 놀이마당에 참여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율곡초 구서영 교장은 “본교 연구과제인 안심공기 숨(SUM)프로젝트를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아주 성황리에 안심공기 페스티벌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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