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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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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의회로비를 미술전시장으로 꾸며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정구현에 나섰다. ‘숲속의 작은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송연규 작가 미술작품 전시회가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시의회 로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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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 의회 로비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강창 부시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엄태진 김천미술협회장, 서예가 이홍화, 화가 및 예술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forest9424’, ‘forest-튜울립이 있는 풍경’ 등을 비롯해 송 작가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 16점이 전시돼 의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송 작가는 경기대 미술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17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 국내·외에서 열린 아트페어 18회를 비롯해 150회 이상의 단체전 및 회원전 경험을 가진 베테랑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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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규 작가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견뎌온 인고의 세월이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행복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의회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게 돼 영광이며 전시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세운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울림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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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20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미술작품 전시회를 하겠다고 흔쾌히 작품을 내어주신 송연규 작가와 오픈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의회가 시민들에게 문턱을 낮춰 더 가깝게 다가가고 친숙해지기 위해 송연규 작가의 미술작품을 소재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이 작품 관람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문화적으로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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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창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송연규 작가의 미술작품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향유와 예술정신에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송연규 작가님의 활발한 작품활동과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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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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