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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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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9일부터 2020년 경상북도 세입․세출예산안 실국별 소관 예산안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2일 재난안전실, 문화체육관광국, 농업기술원을 심사하고 3일 오전에는 감사관, 교육정책관, 경북도립대를 심사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지역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 중계망을 통해 일자리경제산업실, 농축산유통국, 건설도시국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산심사활동 상황들이 도내 전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나기보 위원장은 사업마다 시군 보조비율이 맞지 않음을 지적하며 기준에 따라 예산 편성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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