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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 자비행을 펼쳐온 불교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직지복지재단 자비나눔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6일 김천파크호텔에서 열려 재단 산하 복지시설 종사자 및 후원자, 봉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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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산 법성 큰 스님, 직지사 주지 운해 법보 스님, 승려복지회장 법등 큰 스님, 농인학원 이사장인 종화 도진 큰 스님, 주윤식 제8교구 신도회장, 청암사 주지 상덕 스님, 직지사직지복지재단 상임이사 성언 스님,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보천 스님, 김천시니어클럽 관장 도신 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적인 스님,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선주 스님,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문성 스님 및 직지사 말사스님 등 사회복지단체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내빈으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박판수 도의원, 김응숙 시의원, 최병근 자유한국당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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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사찰 내에서 산사음악회로 진행해오던 행사를 올해는 이웃에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온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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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직지사복지재단 사무국장의 사회 아래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시상식, 인사말, 자비나눔 실천현장 영상 상영, 해피투게더 퍼포먼스,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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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복지 현장에서 불교 사회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단체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을 했다.
사회복지실천에 귀감이 된 직지사 관음회가 보현상을 받았으며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가 승보공양상을 받았다. 장애인복지 실무를 관장해 온 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계 조용화 계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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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주식회사 에스원 김천점(나눔부문), 김용현(자원봉사부문), 상주시니어클럽 한사경·김천시니어클럽 임선영·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박은정·직지사노인요양원 석경미·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신수지(종사자부문)가 표창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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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 법성 대표이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비나눔 보살행을 실천해 온 여러분과 한 자리에 모여 기쁘다”고 심경을 밝히고 “김천 불교 사회복지 22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비보살행의 실천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행복한 불국정토로 화현하는 그날까지 함께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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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 도진 이사장은 “김천의 불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경북 서북부 지역의 불교 사회복지의 실현을 위해 늘 변화를 주도하며 앞장서 왔다. 다방면으로 자비나눔 보살행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그 열정이 더불어 사는 차별없는 사회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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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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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