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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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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결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연합회 운영에 대한 결산감사보고를 실시했으며 2020년부터 2년간 김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2019년 감사를 역임한 대덕면의 정준식 회장이 2020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 이상우(구성면), 이윤호(부항면), 감사에 임경호(대신동), 강종규(지좌동), 사무국장으로 이현진(대곡동)씨가 선출됐다. 정준식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양을 살리는 신선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은 농민, 소비자, 미래 세대를 살리는 우리들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지금은 비록 미약하지만 점차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그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쪼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력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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