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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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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시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법인은 포도재배 선도농가 180명이 모여 고품질 포도 생산으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특히 수출포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품질규격화를 위해 매월 농업기술센터의 주기적인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생육단계별 쳬계적인 기술지원으로 품질 상향평준화를 이루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김천시는 샤인머스켓 200톤을 수출하며 한국포도 수출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향후 비파괴당도선별 시스템을 도입해 당도 선별을 통한 품질 규격화로 김천포도 명품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맛있는 포도 생산으로 소비자를 감동시키고 김천포도가 해외 수출시장을 선점하는데 수출영농조합법인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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