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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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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3기 김천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마을세무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세무사의 기능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즉 세금에 관한 전 분야에 대해 무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총 6명으로 구성된 제3기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2020년 1월부터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와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전화, 이메일, 팩스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마을세무사를 직접 만나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발맞춰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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