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풍력발전단지(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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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풍력발전(주)는 지난 26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풍력발전(주) 박용원 대표이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김천풍려발전(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풍력발전(주)는 어모면 일원의 풍부한 풍력 자원을 활용해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함으로써 환경파괴를 최소화 하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자 풍력발전기 2.5㎿ 8기(20㎿)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45,000㎿를 생산할 수 있고 15,000~20,000가구 전력공급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