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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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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중학교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2019학년도 2학기 꿈·끼 주간에 “마을교사제”를 실시했다. 감문중은 지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학기말 꿈·끼 주간에 1일 교사로 활용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민의 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케익 만들기’, ‘은행원의 생활’, ‘꿈, 희망, 미래설계’, ‘감사’, ‘효와 공경’이라는 다섯가지 주제로 마을교사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과 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자세 등 삶이 묻어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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