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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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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국가재난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국내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불안·우려를 해소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지난 3일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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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충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의료·방역대책반, 재난수습홍보반 등으로 구성운영하고 전염병 확산방지 가용역량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지역내 전파·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대책을 보고하고 긴급한 방역장비 확보 및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취약계층 등의 감염병 확산 예방 대책과 예상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민생 안정을 위한 부서별 대책을 수립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장기화에 대비한 심도 있는 대책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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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행동수칙 준수할 것을 부탁드린다”며 “중국 방문력이 있으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김천시 보건소로 신고하는 등 전시민적 공동대응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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