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월 김천시티투어 운영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천문화원을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 차별화된 시티투어 상품을 운영할 전문위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관계 규정에 근거해 관광 관련 전문가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월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 결과 지난해까지 시티투어를 운영해 온 김천문화원이 단독 신청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운영능력을 종합판단해 김천문화원을 김천시 시티투어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탁자로 선정된 김천문화원은 앞으로 3년간 김천 시티투어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심사위원장인 이규택 경제관광국장은 “그동안 김천문화원이 직지나이트투어, 김천문화제, 시티투어 등 지역의 관광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서 시티투어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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