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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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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은림(상군)경로당 노인회장 이재석은 지난 7일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라면 36박스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작년 제23회 노인의 날 모범노인으로 표창패를 수여한 바 있는 이재석 회장은 평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크고 작은 선행을 펼칠 뿐 아니라 경로당 활성화와 회원단합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재석 노인회장은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스스로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감문면 직원일동은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등으로 다들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재석 노인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감문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주변에 취약계층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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