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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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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9일부터 드림스타트 140가구를 대상으로 간편조리 식품과 간식을 지원한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개학연기에 따라 결식이 우려 되는 드림스타트 가구를 방문해 간편 조리식품을 지원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라면, 볶음밥 등 아동이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식품과 간식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돌봄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아동들만 집에 있는 맞벌이 가정과 부식비 부족으로 인해 충분한 영양공급을 지원하지 못하는 가정에 대해 생계비로 인한 걱정을 덜어 주고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법으로 식품을 전달했다. 또한 유선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연계 사업과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재천 가족행복과장은 “국가적인 재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비상체계를 유지해 고비를 잘 이겨내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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