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김천의료원 찾아 위문품 전달

ⓒ 김천신문

김천시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이하 지장협)가 지난 17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지장협은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재조명하는 행사를 잠정 연기하고 지역거점 병원인 김천의료원을 찾아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간식파우치(피로회복제, 음료 등)를 전달했다.

박희만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우리 지회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나온 30년의 소중한 자산을 토대로 앞으로 나아갈 백년대계를 설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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