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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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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지난 1일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2020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설치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상자는 전체 화재 사상자의 36.6%(연평균)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김천소방서는 김천시 및 관내 기업체와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통장 협의회를 방문해 자율 설치를 독려하고 공인중개사 주택 중개 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상무 소방서장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화 및 대피에 결정적인 역할은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테마트, ㈜대한소방공사, ㈜천호소방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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