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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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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119안전 인형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인형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장대인형극의 형태이며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불났어요 도와주세요”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생활안전 우리가 지킨다”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인형극 공연을 위해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인형극팀 12명이 3월 초순부터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유선으로 신청을 받아 출장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연극에 참가한 이명조 김천여성의용소방대원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각종 사고 대응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길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직장 자위소방대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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