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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유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유치원이 무기한 휴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개학 연기가 종료될 때 까지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4차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4차 긴급 돌봄 운영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맞벌이 가정 등 돌봄 공백 해소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24명의 유아가 신청함에 따라 더욱 안전한 돌봄 운영을 위해 다양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루에 3번 이상 유아의 체온을 확인하고 교실 내에서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며 유아 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놀이 하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손 씻기, 기침예절 방법을 지도한다. 중식시간에도 비말이 튀지 않도록 급식소에서 자리를 띄워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안전한 환경 정비를 위해 교실 내 교재교구와 자주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 계단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일상 방역을 철저히 진행한다. 유치원 내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항들은 일일 체크리스트에 작성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리를 하고 있다. 농소유치원 교직원은 “이번 4차 긴급 돌봄 운영을 통해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고민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갖춰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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