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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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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 학년 새 학기 온라인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상담 주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전화상담 및 온라인 상담을 실시하고 홈페이지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대면 상담을 지양하고 온라인 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개학 연기로 인한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적응력 향상을 지원한다. Wee센터는 ‘나만 아는 마음 속 이야기’ 사이버 상담실, ‘나 혼자 논다’ 동영상 제작 및 답글 달기 이벤트를 운영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상담 활성화를 위한 Wee센터 홍보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심리적으로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마숙자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상담 주간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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