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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감을 비롯한 온라인 수업 지원단 지역청 대표 33명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격 화상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일 고등학교 185교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온라인 수업 지원단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원격 수업 운영 현황, 우수 사례 공유, 질의응답과 건의 사항 순으로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약 40분간 진행했다. 현재까지 학교별 원격 수업 운영 현황은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충분히 준비 한 결과 교과 특성에 맞는 수업 유형을 적절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사전 충분한 공지로 모든 학생이 출석해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건의 사항 중 EBS 동영상 콘텐츠를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해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에 대해 EBS와 협의해 동영상 콘텐츠를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성화고 전문 교과의 콘텐츠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교과 선생님들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경북교육청에서 확보해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16일 2차 온라인 개학도 성공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준비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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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은“사상 처음으로 시작된 온라인 수업이 큰 문제 없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정착돼 가는 것은 지원단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고3, 중3 온라인 개학 준비 사항을 잘 파악해오는 16일 2차 온라인 개학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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