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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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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은 통행이 많은 주요 길목에 산불조심 가로기를 제작 설치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산불 제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소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의 영향으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조심 가로기 60여개를 제작 설치했다. 가로기는 남곡마을입구에서 월곡 교차로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게시된다. 김병수 면장은 “봄철 건조한 환경 속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들이 산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불예방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소면은 마을 주변 공터를 활용해 바람개비를 이용한 홍보물을 제작 설치하는 등 특색 있는 산불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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