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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상담주간 동안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나 혼자 논다’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가정에만 머물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및 무기력감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운영됐다. 매주 홈페이지에 학생들이 가정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소개하고 이를 시청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혼자 집에서 즐겁게 보내는 나만의 방법’을 답글로 작성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3주 동안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우수 답글 25개를 선정해 동영상에 소개된 매체나 교구와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 Wee센터 홍보물 등을 넣은 선물 박스를 각 가정으로 발송했다. 선물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배송 받은 교구로 만든 작품의 사진을 보내오기도 했으며 덕분에 가정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김천Wee센터는 전화상담 및 사이버상담실 운영, 격려 문자 발송 등 전화,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할 관내 학생, 학부모를 응원했다. 온라인 상담주간이 끝난 후에도 전화상담 및 사이버상담을 통해 등교 개학까지 지속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마숙자 교육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심리적으로는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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