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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중학교는 지난 1일 코로나19를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대한민국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영상을 제작해 희망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영상은 전 교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각 교실에서 교사들이 직접 피아노 및 기타 연주, 노래 녹음, 상황 연기, 의상 준비 등을 포함해 모든 과정에 참여한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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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온라인 수업을 잘 듣고 있는 학생들과 학교를 믿고 도와주시는 학부모님들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대한민국의 멋진 의료진들을 위해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노래를 개사했다. 중간에 힙합 버전의 랩과 전 교사들이 ‘덕분에 챌린지’ 손동작을 보여 주는 장면도 포함돼 볼거리가 매우 풍성했다. 영상 편집 및 제작을 담당한 이태훈 교사는 “온라인 수업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었다”며 “영상을 통해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 영상을 본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보내 준 영상을 가족 모두 함께 시청하며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이렇게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한일여중의 학부모인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하다”고 전했다. 이자명 교장은 “이번 영상은 모든 선생님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으며 지금까지 잘 견뎌 온 학생들과 학부모, 대한민국을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했다. 챌린지 영상은 5월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감동을 주며 실시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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