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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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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부터 한 달간 대대적인 청사환경 정비에 나섰다. 청결한 관공서 이미지 제고 및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청사 주변 테마공원에 꽃무릇 5천200구, 맥문동 6천900본 등 야생화와 팬지, 메리골드 등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들어 생기 넘치는 청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노후돼 낡고 지저분한 전통가옥 초가집, 물레방아 지붕도 말끔히 교체했고 정원수 전지작업, 쉼터 그늘막 설치 등으로 내방객들이 친근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마쳤다. 더불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청사 입구에 LED 간판을 설치해 친절한·질서있는·청결한 김천 실천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분위기를 전환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 올 수 있는 청사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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