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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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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된 김천 70명산 프로젝트에 이어 100대 명산을 재지정해 우리고장 산줄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한다. 등산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김천시의 터전과 기틀이 된 山·峰·嶺(산·봉·령)에 대한 재조사를 통해 그 역사와 명칭, 유래 등을 바로잡고 등산로 안내 및 구간별 거리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책자 및 지도를 제작하며 배부한다. 또한 김천 클린 산행 등 올바른 산림문화 알리기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연계해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산을 만들어나감과 동시에 타 지역 등산객들도 김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는 오는 16일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100명산의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12월에 시행되는 완주자의 날에 기념 포토달력을 수여받는다. 참여는 김천시 산림녹지과로 문의해 안내책자 및 지도를 수령하고 도전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명산을 널리 알리고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가져 올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에 시민들과 타지역 등산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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