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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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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초등학교는 제 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운동복과 반팔 티셔츠 세트를 선물로 제공했다. 2020학년도부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운영하고 있는 감천초는 자유학구제 운영 예산 일부와 교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평소 활동하기에 편리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활동복 세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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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한 6학년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 19때문에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는데 선물 받은 운동복과 티셔츠를 보니 학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운동하고 싶다”며 “학교에서 이렇게 멋진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는 “코로나19 때문에 아직 입학도 못해서 속상했는데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선물을 마련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특히 선물과 함께 건강하게 잘 지내고 등교해서 더 열심히 공부하자는 선생님의 정성어린 손편지가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기협 교장은 “학교에서 마련한 어린이날 선물이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좋은 선물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필요와 어려움을 잘 살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학교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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