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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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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에정이었던 회장기 중고테니스 대회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우려해 6월말로 잠정 연기됐다.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추세를 보여 준비중이던 이번 대회는 열흘간의 경기 일정과 감염병 우려 탓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연기된 것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에 스포츠 행사를 예정대로 치르는 것은 위험해 6월 말로 대회 일정을 미룬 것"이라며 "미뤄진 경기 일정까지 스포츠 시설을 철저히 방역, 소독하고 시민들께서도 위생 수칙을 지켜 코로나 19가 종식 될때까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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