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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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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이제 막 책읽기를 시작하는 3세 유아들에게 그림책 3권, 학용품, 독서안내서 등을 선물하는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을 오는 19일부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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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운동은 유아기부터 형성되는 독서습관이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지능개발, 정서적 안정, 문제해결 능력, 대인관계 향상 등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검증된 독서운동이다. 책을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에게 독서지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족 모두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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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 주소를 둔 2018년생 유아 가정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시립도서관이나 가까운 작은도서관에 신청하면 북스타트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부모의 도서대출 권수도 확대된다. 김금숙 시립도서관장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책읽기를 습관화하고 부모님의 세심한 독서지도를 통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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