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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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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18일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고자 황금‧평화시장 2곳에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시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충격으로 환자가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비로 실제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전 심정지 발생 4분이내 신속하게 사용할 경우 80%까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기계의 음성안내에 따라 내장패드를 가슴에 부착한 후 전기충격버튼(주황색)만 누르면 되도록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사용법과 응급처치교육을 병행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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