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정기회의

ⓒ 김천신문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운영 실무진과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지원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 2020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의 활성화 방안, 기관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사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서비스의 전문화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재천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방과후아카데미의 내실을 다지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주말전문체험과 평일 방과 후 교과학습(영어, 수학), 주중체험(로봇메이커, 우쿨렐레, 모던아트, 합창 등), 자기개발, 급식 및 생활지도를 전액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업 중이던 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1일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연중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 지원 사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나 내용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420-66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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