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김천대 총장배 최고경영자 골프대회
120여 원우 김천포도CC에서 ‘희망의 샷’ 이순기 총교우회장 취임식도 겸해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30일
|
 |
|
ⓒ 김천신문 |
|
‘제8회 김천대학교 총장배 최고경영자과정 골프대회’가 교우회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해 지난 29일 김천 포도C.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말 구 베네치아C.C. 부지에 김천 포도C.C.가 새롭게 개장함에 따라 2015년 이후 5년 만에 김천에서 대회가 치러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
|
ⓒ 김천신문 |
|
매년 4월 열리던 대회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한 달여 연기돼 개최됐으며 같은 이유로 연기됐던 총교우회장 이취임식도 이날 대회 시상식 후 개최됐다. 골프대회에는 김천대 총장과 학교관계자, 총교우회 회장 및 임원, 각 기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1개팀 124명이 참가했다.
|
 |
|
ⓒ 김천신문 |
|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손 소독제를 비치해 예방하고 시상식과 이취임식도 밀폐된 실내가 아닌 야외의 뚫린 공간에서 진행함으로써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
 |
|
ⓒ 김천신문 |
|
윤옥현 총장, 이순기 회장과 임원, 대회게스트 등의 시타로 시작된 이날 경기는 2개 코스에서 12시 30분에 동시 티업해 샷건 방식으로 치러졌다. 교우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린 대회는 남녀로 나눠 기수별 단체부는 스트로크 방식, 일반부는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펼쳐졌다. 경기 후 2부 시상식은 김병도 총교우회 사무국장의 사회 아래 우승기 반환, 이철원 골프팀장의 골프대회 결과 발표 및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시상에 앞서 총교우회에서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윤옥현 총장은 “청명한 날씨 속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는 최고경영자 골프대회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행사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0년을 넘어 20년을 향해 명실공히 김천 오피니언 리더들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으니 오늘 하루 샷도 좋고 스코어도 좋은 금상첨화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순기 총교우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힘찬 샷으로 날려버리고 건강과 친목을 다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총교우회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원우인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의 리더들이 모여 최고의 네트워크를 이룬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학교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경기결과 안희용(73타)·성환순(76타) 원우가 각각 남녀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이순기·이양숙 원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영석·전선옥 원우가 준우승, 서호석·박인숙 원우가 3위를 차지했다. 기수대항전에서는 10기(228타)가 우승, 7기(233타)가 준우승, 8기(234타)가 3위를 차지했으며 또 최다 19명의 인원이 참가한 7기가 화합상을 받았다.
|
 |
|
ⓒ 김천신문 |
|
김영민(295m) 원우와 우지연(225m)원우가 각각 남녀롱기스트를 차지했으며 김경태(0.6m) 원우와 황동자(0.8m) 원우가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다 버디상은 박영일 원우, 다 파상은 강민균 원우, 다 보기상은 문장훈 원우, 베스트드레서상은 김용엽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 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제4~5대 총교우회장단 이취임식도 간략히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전임 정용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
|
ⓒ 김천신문 |
|
2년의 임기로 총교우회를 이끌어갈 제5대 회장단은 이순기 회장을 필두로 정광일 수석부회장, 김병도 사무국장, 방재화 재무국장, 이철원 골프팀장, 우지연 골프총무, 강민균 등산팀장, 김은희 등산총무로 구성됐다.
|
 |
|
ⓒ 김천신문 |
|
정용현 회장은 “직전 회장으로서 총교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으며 이순기 회장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총교우회 만들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끝으로 전임회장 및 임원, 각 기수에서 협찬한 TV, 골프백 세트, 김천 포도C.C. 무료라운딩권,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골고루 나눠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상식 및 이취임 행사 더보기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3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APEC 2025 KOREA 개최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 구글이 바로..
|
열흘 동안 초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영남 지역의 재산 피해액이 사상 최대인 2조원대로 추정된다. 이번 산불은 서울 여의도 면적 166배..
|
경상북도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 계약을 30일 이내에 ..
|
|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4,243 |
오늘 방문자 수 : 18,971 |
총 방문자 수 : 98,119,2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