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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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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 강좌를 오는 19일부터 총 3차에 걸쳐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부모교육강좌는 긍정적인 부모역할과 자녀간의 관계 향상 기법을 제시함은 물론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부모교육은 한국밥상머리 교육진흥원장인 김정진 교수를 초빙해 ‘한국형 하브루타 :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19일 오전 10시에 강연의 첫 문을 연다. 김정진 교수는 자신만의 밥상머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하브루타 교육을 자녀와의 소통 교육법으로 접목시켰다. 이는 아이들과의 소통 방법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힘, 인성, 창의력까지 확장할 수 있는 자녀교육의 전반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숙 관장은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시작으로 가족 간의 새로운 변화와 가치를 정립하는데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6월 4일(목)부터 선착순으로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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