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풍수해 대비 및 하절기 단수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대비 및 하절기 물사용 증가에 따른 수돗물 생산 주요시설인 정수장 2개소를 비롯한 배수지 23개소, 가압장 35개소, 제수변 1개소 등 61개소에 대해 전기 원격제어설비, 유량계 이상여부, 가압장 기계설비, 수질측정장비, 수방자재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풍수해 및 물사용 증가에 따른 단수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김종철 맑은물사업소장은 “풍수해 등 물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 및 시설물 안전관리로 단수없는 우수한 수질의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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