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각협회 창립 회원전 ‘나무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이해인수녀 시 기획 테마전’이 김천시의회에서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1층 로비와 2층 복도에서 전시된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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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행사는 1일 오후 6시 의회 1층 로비에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팔용·박보생 전 시장, 국가무형문화재 김각한 각자장, 김천서각협회 문상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시의회를 찾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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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각협회는 2019년 10월 8일부터 지역의 서각문화 발전과 서각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창립돼 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립도서관 전시회, 서각작품 기증 활동 등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창립 회원전에서는 김천성의여고 출신인 이해인 수녀의 시를 테마로 의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서각이라는 예술을 통해 가깝게 다가가기위한 74개의 작품들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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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연 회장은 “먼저 이번 창립전을 위해 애써 주신 회원들과 자문위원, 이해인 수녀님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김세운 의장님, 김충섭 시장님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김천서각협회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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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김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그간 꾸준히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행사들을 열고 있으며 특히 이번 김천서각협회 창립 회원전은 시의회에서 열린 4번째 전시회”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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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멋진 전시회를 준비해준 문상연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근 지역에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김천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코로나19가 잠잠한 것 같다.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생활방역과 위생수칙을 지켜 건강에 유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