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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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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친환경 소금제초제를 마당과 풀밭에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되는 소금제초제는 국내 및 세계최초 친환경 잡초제거 소금으로 사람이 먹는 식용 미네랄워터 특허까지 출원한 제품이다. 소금으로 잡초를 제거한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나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친환경 인증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살포법은 어렵지 않아 센터 전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물조리개로 구석구석 원액을 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재천 가족행복과장은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설전체가 친환경제품으로 시공돼 있고 마당과 풀밭까지 친환경으로 잡초제거를 실시해 아이들이 직접 푸르름을 보고 만지고 느끼기에 안심이 된다”며 “이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과 코로나19 대응 지침 준수로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정상운영이 시작된 센터에서는 주1회 건물 방역소독 실시, 마스크 미 착용시 출입통제, 발열체크, 출입명단 기재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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