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에서는 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광화문 1번가”사이트에 접속해 지자체 저출산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심사 투표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천시가 1차 심사를 통과해 2차 심사로 광화문 1번가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으로 투표시 반드시 ‘김천시 산모․아기돌봄 100일 대작전’을 포함해 기초단체 3개, 광역단체 3개를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김천시 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의 파견 일수를 30일로 대폭 늘리고 사용기간을 100일까지 확대해 출산 후 가장 힘든 시기인 100일까지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산모들의 산후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서비스 비용의 90%를 김천시가 지원함으로 산모들은 최저 7만원에서 최대 23만원정도 부담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산모․아기 돌봄 사업으로 김천의 모든 산모들이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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