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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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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부서 내 동료간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형성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청렴 MC (Monitoring-Coworker)양성에 나서고 있다. 청렴 MC 양성은 부서 내 모든 직원이 청렴에 대해 서로의 감시자(Monitoring)이자 멘토(Mentor)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개념으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매월 1회 이상 보조금 자체 감사의 날을 운영해 보조금 업무처리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지난 6월 12일 부서장 주재 하에 사례로 배우는 청탁금지법 OX퀴즈대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을 유도하였다. 또한, 퀴즈대회 이후 ‘부패는 하선, 청렴은 승선’, ‘투명하고 맑은 행정, 청렴한 김천’, ‘오늘은 양심줍기, 내일은 청렴실천’, ‘청렴한 마음이 세상을 바꿉니다’ 등 다양한 청렴 실천 문구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행했다. 김대균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렴도 향상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료 간 모니터링을 통해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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