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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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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맞아 동영상(UCC)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영상공모 주제는 ‘슬기로운·즐거운 경부고속도로 생활’로 고속도로를 이용한 출·퇴근 등 일상, 여행과 힐링, 휴게소의 먹거리 또는 즐길거리 등 경부고속도로와 관련된 소재면 광고·브이로그·애니메이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가능하다. 7월 1~7일까지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3인 이내의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동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신청서를 포함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건(상금 500만원), 우수 1건(200만원), 장려 3건(각 50만원) 등 모두 5명(팀)을 선정해 7월 중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모전이 고속도로와 관련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운전 중 촬영장비 사용이나 촬영을 위한 갓길정차 등 불법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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