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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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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홍보 영상물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 배포하는 홍보 동영상은 김천시 쓰레기 배출현황과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을 담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쓰레기 종량제가 도입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활쓰레기의 불법투기와 재활용품의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배출일시 및 배출방법 위반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각 학교, 기관,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배부해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에서는 각 읍면동 이ㆍ통장 회의 시 생활쓰레기 발생량과 영농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영상물 제작 배부로 각 단체에서 자체 교육이 가능해 졌다. 김천시 관계자는“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1일 130톤에 달하고 처리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소각시설 및 매립장 수명이 짧아지는데 위기감을 느낀다”며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줄여 나가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홍보 동영상은 유튜브등 SNS에도 올려뒀으니 모든 시민이나 각 단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두었으니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운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 취약지역은 물론 산림과 하천변의 폐기물을 일제 정리해 200여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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