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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부양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생신추카합니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체온측정을 먼저 실시한 후 다과와 케익으로 생신상을 준비하여 생일 축하노래를 함께 부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산면 신암리에 거주하시는 강모 어르신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잔치는 해본다"며 "내가 40년을 혼자 살았는데 이렇게 좋은날을 처음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재춘 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겠다”며 “코로나19로 특히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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