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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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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원순환과는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 과수농가 일손돕기에 이어 두 번째로 양파수확에 동참했다. 이날 자원순환과 직원 8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는 양파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증산면 소재의 한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요즘 일손을 구하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나와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진 자원순환과장은“이번 농촌 일손돕기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다면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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