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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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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베스트셀러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작가를 초청해 ‘코칭으로 행복의 날개를 펴다’의 주제로 제2차 부모교육 강좌를 개최했다. 이유남 작가는 서울 영문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녀와의 관계와 교육문제에 대한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신의 자녀들이 방황했던 사연을 기반으로 감정코칭의 성공비법과 대화법을 현실적인 조언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감정코칭의 기본인 자녀와의 공감은 자녀가 스스로 동기부여가 돼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자존감을 높여 아이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감정 코칭의 핵심은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부모는 그 선택에 존중과 믿음을 더해 줄때 아이는 한층 성장하고 밀도가 더 해진다”고 강조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부모는“우리 아이 눈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반성해 보는 시간이었고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와 더욱 공감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3차 부모교육 강좌는 엄마표 영어로 유명한 남수진(새벽달)작가를 초청해 내달 3일과 10일 2회의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도서관 사서팀(054-421-2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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