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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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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30일 김천자율방범연합회 임원 및 지구별대장 43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에서는 종량제봉투 시행 25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지켜지고 있지 않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이 산, 하천 등으로 광범위하고 무분별하게 늘어나고 있어 김천시 자율방범연합회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위촉으로 5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관내 방범순찰시 불법투기 취약지역 감시 및 계도활동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고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만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우리 자율방범연합회가 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청결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좋은 역할을 맡게 돼 매우 뜻 깊이 생각하며 우리부터 쓰레기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고 감시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안전과 청결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김천시 자율방범연합회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순찰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원 활동으로 우리시가 범죄가 없고 불법투기가 줄어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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