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회장, 김유복 경북산악연맹회장, 김명수 산악연맹회장 및 산악 동호인, 김동열 김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최한동 경북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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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암벽장은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66.7㎡에 높이 22미터 규모로 코스길이 18m규모로 난이도 월, 스피드 월로 구성됐다. 특히 돔형 구조로 우천 시에도 시설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지난해 10월부터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다.
또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김천시산악연맹에서 위탁 운영하며 다양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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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좀 더 많은 동호인과 시민분들이 준공식에 함께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산악연맹 회원들의 염원인 인공암벽장이 종합스포츠타운에 또 하나의 걸작품으로 탄생한 만큼 전국단위, 국제대회유치와 스포츠산업을 적극 육성해 스포츠 특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