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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2연패의 육상여왕 한일여고 육상부 최수인 선수가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중・장거리 부문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일여고 육상부는 최근 6년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등 메달을 획득하는 무한질주로 육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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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 간 예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일여고 3학년 최수인 선수가 3천mSC(장애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학년 최인녕 선수가 5천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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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린 제20회 한국U20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도 3학년 박정해 선수가 출전해 1만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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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호 한일재단 이사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와 김천시를 빛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고 “아직 김천에 육상실업팀이 없어 최수인 학생을 비롯한 우수한 실력의 학생들이 졸업 후 타 지역 실업팀으로 가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송정헌 육상부 감독은 “3억~5억원의 비교적 적은 예산을 들여 육상실업팀을 창단하면 1년에 9개 대회가 KBS, MBC 등을 통해 중계 보도됨으로써 지역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도민체육대회에서 육상의 배점이 높기에 종합성적 향상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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