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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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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일 5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 예절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 간의 불협화음으로 생길 수 있는 현상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 마련했다. 아동과 가족들이 인사예절, 언어예절을 통해 가족과 마음을 나누며 가족 문화형성에 도움을 주는 한편 아동이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어려서 부터 몸으로 익혀 예절바른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나 가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인사 예절, 차 마시는 예절과 같은 전통예절이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전통예절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로 상처를 받고, 가족 간의 오해가 생기기 않도록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가족의 화목을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호응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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