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초 병설유 쿠키만들기·아이클레이

ⓒ 김천신문

아천초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지난 6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체험학습을 하지 못해 ‘찾아오는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쿠키 만들기와 아이클레이로 집 모양 도어빌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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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부풀어서 쿠키 만들기를 위해 앉아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지해 보였다. 준비된 재료를 살펴보고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원아들은 촉감놀이를 하듯 만져보는 체험을 하면서“부드럽고 또 부드러워서 엄청 재미있어요”라고 원아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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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쿠키 재료인 설탕반죽도 먼저 먹어보고 입과 눈 손 오감으로 느끼면서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하나뿐인 쿠키를 만들기 위해 꾸미고 토핑을 하면서 즐거워했다. 쿠키가 오븐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아이클레이 집 모양 도어빌을 만드는데 쿠키가 익는 달콤한 냄새로 교실에 가득해서 원아들은 코를 킁킁거리기도 했다.

이용옥 원장은“앞으로도 유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겁고 신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밝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