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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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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의 가치는 바로 시민의 행복이라 생각해 시민 한 분 한 분과의 약속을 가슴깊이 새기고 지난 노력보다 더 큰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시민의 뜻과 바람을 시정에 제대로 담아 의정의 가치를 이뤄가겠다” 제8대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당선된 이명기(63세) 위원장의 포부이다. 이 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8대 후반기 의회는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15만 시민의 모든 염원을 담아 전반기 의회를 넘어선 더욱 과감한 개혁으로 시민이 의정의 주체로서 의정을 함께 만들어나가며 집행부와 상생 ․ 협력, 그리고 견제를 통해 김천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룰 것”이라 밝혔다. 그는 또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산 문제를 비롯해 청년실업과 양극화, 중산층 붕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에도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과정 속에서 우리 모두가 보여준 긍정의 힘은 새로운 꿈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며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상생과 화합이라는 15만 김천시민의 의지를 모아 새롭게 맞이하는 포스트 코로나19가 우리 김천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우리 시가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이 시민의 뜻과 바람대로 이뤄져 더 큰 희망과 행복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동료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의회에 주어진 사명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지방의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는 지방의회가 짊어져야 할 무게”라는 이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신뢰와 존립 기반은 다른 누군가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의회 스스로 지켜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의회에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제8대 후반기 의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통합당 재선의원인 이명기 의원은 제7대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8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열린 의정 실현과 지방자치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기초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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