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기업체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20여명의 관내 기업체 대표 및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들의 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구해주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의 활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업체 담당자와 교육 참여자 간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물색하고 교육 참여자는 자신의 일자리를 알아갈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됐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1일 김천시와 공동으로 지역 주력 산업의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북도로부터 구직자의 교육과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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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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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10명씩 총 90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차 교육 과정이 완료된 시점에서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의 동행면접과 매칭을 통해 대부분 빠르게 일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현재 3차 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매회 8일간의 교육의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참여와 관련해서는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전화433-2680)로 문의하면 된다.